고흥 매곡교회의 목사님이신 정도성 목사님이 콩 전문가로 변신하여 전통의 장을 생산하게 된 연유는 이러합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고흥 지역 교회와 농민들의 삶도 매우 궁핍했고, 정성들여 키운 콩을 헐값에 팔 수 밖에 없어 농민들의 생활고가 심했던 상황에서 정목사님은 웃돈을 주고 콩 수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매한 콩으로 된장, 간장을 만들어 판매하게 되었고 전통방식 그대로 만드는 된장과 간장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88년부터는 농민들에게 판매이익금을 돌려주기 위해 ‘에덴한마음공동체’라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에덴식품’이라는 식품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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