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농촌교회와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해온 온생명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우영수, 사무국장:김광욱)이 젊은 소비자층의 편의를 위해 쇼핑몰(onlife.or.kr)을 열고 농작물 외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친환경 물품들을 선보였다.

사무국장 김광욱 목사는 “현재 9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온생명을 이용하고 있지만 이용률을 늘리기 위해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며, “쇼핑몰 구축을 통해 소비자는 카드결제도 가능해 편리할 뿐 아니라 조합원이 아닌 일반회원도 가입 후 일반회원가로 양질의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전국 교회와 교인들의 관심과 이용을 요청했다.

온생명은 교단 내 농촌교회 및 교인들이 재배한 다양한 친환경 물품들을 추가해 가는 중이다. 특히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와 협력해 교인들이 생산한 친환경 물품들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김광욱 목사는 “교인들이 환경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살리고, 농촌교회를 세워 가는 온생명소비자협동조합에 관심과 후원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도심교회가 온생명 생협에 직거래장터 장소를 제공하는 등 많은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온생명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9월 4일 창립총회를 열고 농촌교회의 자립과 성장, 도농상생을 위해 조직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생활협동조합이다.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출처 : 한국기독공보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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